“동구에 문화전문 중학교 설립 절실”
입력시간 : 2011. 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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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채명희 동구의원은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우리가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문화가 몸에 베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동구는 국입아시아 문화전당이라는 아주 매력적인 공간이 있기 때문에 동구에 문화전문 중학교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채 의원은 “2014년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이 완공되면 동구는 위상이 달라지고 세계적인 문화의 흐름을 바꿔 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문화전문 중학교는 전국적인 명문학교로 급부상할 수 있고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핵심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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