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24. 01.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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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은 현직과 전직 국회의원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1%로 1위를 차지했지만 손금주 전 국회의원이 25%로 바짝 추격 중이고,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13%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안주용 전 전남도의원 6%, 최용선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5%, 김종운 전 나주시의회 6대 의장이 1%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1·2위가 뒤바뀌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손금주 전 의원 33%, 신정훈 의원 31%, 구충곤 전 군수 14%, 최용선 전 행정관 8%로 나타난 겁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각 선거구마다 500명에서 510명이 답해 응답률은 10.5%에서 2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에서 4.4%포인트입니다.
출처/jKBS 뉴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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