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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0월의 최우수 공무원에 고국석씨(문화관광과), 우수부서엔 문화관광과가 선정됐다.

또 우수공무원으론 정은채(농식품지원과) 김금아(보건소) 주영의(춘양면)씨가 뽑혔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3일 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갖고 10월의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10월의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고국석씨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화순인의 삶과 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열린 화순풍류문화큰잔치를 기획하고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구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10월의 우수부서로 선정된 문화관광과(과장:손이홍)는 전직원이 풍류문화큰잔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기간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군민의 화합을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됐다.

우수공무원 정은채씨는 파프리카 뽕잎 더덕요리 전시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2008 풍류문화큰잔치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김금아씨는 제1회 한국약선요리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풍류문화큰잔치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주영의씨는 아스파라거스 특성화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또 10월의 우수직원엔 문화관광과 김석준씨가 풍류문화큰잔치를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한편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자 총무,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희권 화순지부장, 해병대 화순전우회 정대관 회장이 2008 화순풍류문화큰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