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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금까지는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비장애인들의 차가 장사진을 이루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장인들을 위해 철저히 단속이 된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12월 한달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되어 있고 민원발생이 빈발한 구역을 우선으로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화순군은 장애인 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주차한 자동차나, 장애인자동차 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주차한 자동차를 단속 대상으로 한다.

1차 적발시에는 운전자 등에게 구두 또는 경고장을 부착하고, 2차 적발시에는 도로교통법시행령 제87조의 규정을 준용해 사진 촬영을 하거나 증인을 확보하고 ｢과태료부과지｣를 작성하여 위반차량에 부착한다.

불법주차에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