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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화순을 아름답게 만드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전완준 화순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20일 화순읍 사무소에서 화순읍 환경미화요원 32명을 초청, 거친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진심어린 존경과 찬사를 보냈다.

전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고장 화순이 밝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올핸 거리환경개선사업에 노인들의 사회적 일자리를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군청 직원들이 작은 뜻을 모아 마련한 굴비 선물 세트를 미화요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