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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속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

팽창제(명반,D-주석산수소칼륨,베이킹파우더,베이킹소다,이스트 등)

유화제(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모노글리세라이드 등)

보존제(프로피온산칼슘, 벤조산나트륨, 안식향산나트륨, 소르브산 등)

착향료(바닐라향, 누룽지향, 밀크향, 버터향 등)

착색료(캐러멜 색소, 타르색소(황색4호) 등)

○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첨가물은 그 자체를 유해물질 개념으로 생각하기 쉽다.

But. 사실상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을 만드는데 식품에의 사용이 허용된 물질.

따라서 사용기준을 준수한다면 그다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 올바른 가공식품 구매법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는 가공식품의 포장지에 표시.

최근에는 식품첨가물을 적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은 제품도 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어떠한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지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

○ 수입 vs 국산 밀가루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밀가루 소비량은 35Kg

3끼 중 1끼 이상은 밀가루 음식을 먹는 것.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중 99.8%는 대부분 수입 밀, 국내 밀 자급률은 0.2%에 불과.

-원래 밀은 소화기능을 보강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암 억제에 좋으며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좋은 식품.

-But. 수입밀은 제조과정 중에 껍질과 씨눈이 다 제거된다.

껍질에 있던 섬유질, 씨눈에 들어있던 노화방지 물질, 비타민까지 다 없어짐.

○ 쫄깃한 빵의 비밀, 글루텐

보리, 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

-밀가루는 글루텐의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반죽에 탄력이 있고, 표면이 매끈한 수입밀은 글루텐 함유량이 높은 강력분.

-상대적으로 반죽하기가 어렵고 탄력이 적은 우리밀은 글루텐 함유량이 그 중간인 중력분.

-글루텐, 우리 몸에 어떨까?

소화과정에서 일종의 중독성 성분을 생성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중 100명의 1명꼴(0.9%)로는 글루텐 알러지를 갖고 있을 만큼 흔한 알러지 질환이며

만성적인 더부룩함, 설사 등 위장장애, 피로감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