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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중문화 교류회 중앙회(회장 강원구)는 중국의 산서성 운성시 문화국과 우호 교류를 체결 했다.

강원구 회장은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와 중국의 지난 2월27일부터 산서성 운성시를 방문 해 문화국과 지난 3월2일 우호교류 체결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국의 운성시와 북경을 방문한 강원구 회장, 한승남 부회장, 표수일 부산회장은 산서성 운성시의 문화예술 분야와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를 상호 소개하고 교류하는 일을 하기로 양금귀(楊金貴) 문화국장, 왕파(王波) 부주임 등과 우호교류를 체결하였다.

운성시에 도착하자 왕시장, 오국선 부시장, 곽건평 부비서장, 양금귀 국장, 왕파 부주임, 염건화 부국장, 이경발 신강현 서기, 왕지봉 신강현 현장, 소안복 운성 예술학교장, 진강원 운성외국어학교장, 김문식 한국어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환영을 해주었다.

운성시에 유명한 것으로로 올림픽 개막행사에 개최했던 고대하고(高臺花鼓)는 운성예술학교 학생들이 공연한 것이었는데, 우리 일행 3명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주변의 민간인들 1천여명이 참석하여 흥을 돋우었다. 운성시에 유적지로는 관우장군이 태어난 관림(關林), 양귀비 고향, 황하 강변의 중국 4대 누각의 하나인 왕지환(王之渙)의 관작루(관雀樓), 시인으로 유명한 왕유, 유종원, 당나라시대 고구려와 전쟁을 한 설인귀, 자치통감을 지은 사마광 등의 많은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한중문화교류회 이메일: kwg8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