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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소통공간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마련된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재단법인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함께 가꿔갈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nyouth.or.kr)를 개통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각각 독자적으로 운영해온 전남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전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합해 지난 1월부터 도 출연 재단법인 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 운영하고 그 취지에 맞춰 홈페이지도 새롭게 구축한 것이다.

이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생동감, 자유로움과 더불어 푸른 창공을 향해 무한한 잠재력을 한껏 발휘하고픈 청소년의 마음을 통해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도록 구성했다.

내용면에서는 청소년의 활동과 참여, 상담과 보호 등 전남 청소년 소식과 센터의 주요 행사, 업무와 기능을 망라하고 열린마당 서비스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는 등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또 전국·지역 단위 청소년 주요 기관 및 시설과 접속이 가능토록 해 명실상부한 실시간 청소년 종합 정보 제공 기능이 가능토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강화된 청소년 업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꿈과 희망의 소통 공간으로써 학교와 가정, 사회의 유기적 연계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