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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화순군 행사(4. 14. 화요일)

○ 화순군민복합실내체육관건립공사 추진사항 설명회(10:00 - 건립 현장)

·참석대상 : 90명(화순군 기관단체장 및 관련 협회장 등)

·내 용 : 공사추진 현황 및 향후활용 계획 등

·주 관 : 시공사(대우건설), CM사(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 농업경영체 규모화 기업화 촉진을 위한 회의(14:00 - 도 농업기술원/농식품지원과장)

○ 녹색기술 현장토론회 참석(14:00 - 도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소장)

○ 기공체조교실 운영(10:00, 40명 - 보건소 대회의실)

○ 4월중 정보화교육(4. 13～ 4. 17「5일간」 - 전산교육장)

○ 이양면 유천사 춘제(10:00, 50명 - 유천사)

○ 능주면 사랑방 좌담회(10:00 - 만수1, 14:00 - 만수2)

○ 제4회 도웅리 복사꽃 사진콘테스트(4. 10 ～ 4. 20「10일간」 - 도웅리 복숭아 단지)

▶ 박연수 진도군수 뇌물수수 혐의 구속

진도군이 발주한 공사나 인사 청탁과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를 받아 온 박연수 진도군수가 구속됐다.

광주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는 지난 9일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연수 군수에 대해 범죄 혐의가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 2006년 전시물 설치업체 대표 문모씨로부터 진도군에 홍주체험관을 설치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 만 원을 받고,지난 2007년에는 인사 청탁 대가로 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민선 4기 들어 전남에선 22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6명이 선거법 위반이나 뇌물수수 등으로 낙마했다.

▶기업 일자리 창출 1년 "100명 불과"

광주. 전남 기업들이 지난 1년 신규투자로 만든 일자리가 백여 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김재균 의원이 공개한 '2008년 고용 보조금 현황'에 따르면 기업이 신규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 경우 신규 채용인력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고용보조금 인원이 광주는 99명,전남은 3명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경상남도는 7백명,경북은 590명,부산은 457명이었다.

김의원은 이와 관련해 정부는 신규 투자 외에 지역의 낙후도 등 지역균형을 고려한 예산지원 지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 계획 확정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과 부산 등 남해안권 3개 광역 시도에 오는 2014년까지 국비 등 7천4백70여억 원을 들여 이순신과 섬, 크루즈 등을 주제로 한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개발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전남지역 8시군에는 전체 27개 사업 가운데 13개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는 민자를 합해 3천8백50억 원 규모다.

전라남도는 이와 관련 토지 보상비를 제외한 국고 지원율을 50%에서 70%로 상향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