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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오늘의 행사(4. 16. 목요일)

○화순축산업협동조합장 이, 취임식(10:00 - 군민회관)

참석대상 : 500여명(국회의원, 군수, 도, 군의원, 관내 조합장, 축협조합장, 시군한우협회 장)이임 : 양경수, 취임 : 송태평)

○군정평가위원회 회의(14:00 - 소회의실)

참석대상 : 27명(부군수, 군정평가위원, 실과단소장 등)

내용 : '09 자체평가 과제 선정 심의 등

○고객 와우에서 배우는 ‘즐기는 서비스’ 교육(4. 16～4. 17 - 금호화순리조트) 참석대상 : 35명

교육내용 : 서비스혁신전략 4단계 이해 등 교육기관 : (주)RAEI

○ 2009년 화순군농업인대학 운영(13:00, 47명 -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 건강증진 이동홍보관 운영(14:00, 30명 - 화순광업소 건강증진실)

○ 농업인영유아양육비 지원사업 대상자 확정위한 의견교환 합동집무(15명, 13:00 - 상황실)

○ 화순읍 번영회 임원 및 전체회의(10:30, 50명 - 번영회 사무실)

○ 제4회 도웅리 복사꽃 사진콘테스트(4. 10 ～ 4. 20「10일간」 - 도웅리 복숭아 단지)

▶5월 단체, 농성장 철거, 법원 결정에 항고

옛 도청 별관 보존을 요구하며 농성중인 5월단체가 농성장 철거를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5.18 유족회와 부상자회는 전당 공사가 중단된 것은 통상적인 동절기 공사 지침으로 그동안 공사 진행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는데도 법원이 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며 5일안으로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시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를 설치하고 시민청원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틀니 지원 해주세요.

"치아가 없으면 입 몸으로 대신한다." 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노인들의 약 2/3가 치아가 없어 식사 때마다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그동안 틀니를 맞추고 싶어도 비싼 비용 때문에 참고 지낼 수밖에 없던 노인들이 틀리를 건강보험에 적용해 달라며 나섰다.

치아가 없어 음식을 못 씹는 고통은 노인들의 가장 큰 설움, 틀니를 하고 싶어도 목돈이 드는 탓에, 이 대신 잇몸으로 죽이나 국물로 끼니를 때우기도 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약 44%인 230만명이 치아 통증으로 식사 때마다 고통을 받아 틀니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무료 틀니 지원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극히 일부에 해당될 뿐 상당수 노인들은 수백에서 많게는 천만원이 넘는 비싼 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최근 노인들이 주축이 돼 법을 개정해 틀니를 건강 보험에 적용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노인 11만명이 서명해 국회에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고, 광주에서도 7백여명의 노인들이 설명회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광주 수능성적 '최고'

광주지역의 대학 수학 능력시험 상위권 비율이 전국 광역시도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연구원이 최근 5년 동안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1등급에서 4등급까지 상위권 비율이 가장 높았다

2009학년도의 경우 광주는 언어영역의 1~4등급 비율이 47.7%로 제주에 이어 두번째 높았고 수리 가와 외국어 영역은 각각 54.2%와 48.8%로 1위를 차지했다.

시, 군, 구별로는 장성군이 5년 연속 대부분 영역에서 전국 상위 20위 안에 들어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고 무안군은 2006년에 4위에 올랐다.

언어 영역에서 광주 남구와 장성군이 5년 연속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고 외국어 영역과 수리 가, 언어 영역에 광주 서구와 남구가 모두 들어갔다

▶중소기업들 창업 보조금 지원 적어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창업 투자보조금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김재균 의원이 중소기업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에서는 180개,

경북은 84개 기업이 창업투자보조금을 지원받았지만 광주는 10개,전남은 30개에 불과했다.

김의원은 지난해 1483개 기업이 창업한 광주에서 보조금을 받은 곳이 10곳에 불과한 것은

투자비용이 5억원 이상이라는 규정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광주전남지역 기업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기준안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