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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준비중이던 화순군 사이버의회 의원 20명이 확보됨에 따라 오는 중순경 전남에서 처음으로 화순군에서 사이버의회가 창설될 전망이다.

이 사이버의회는 일명 인터넷 의회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의원들이 인터넷과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종합해서 한 달에 한번 의원총회를 열어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발표하게 된다.

이렇게 발표된 의견은 각 기관과 사회단체에 건의 사항으로서 발송하게 되며, 이를 인터넷 신문과 매월 회보를 발행해서 군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이번 4월30일까지 이메일 또는 구두로 신청한 의원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의원의 구성을 살펴보면 일반 군민으로서 자영업과 농민들이 많고, 정치인은 이번 선정에서 배제됐다.

▶다음은 사이버의원을 신청해서 확정된 의원 20명 명단이다.

무순 *문찬식(청풍면).*김판수(북면).*양정오(이양면).*한미화 (사평)*김상곤(화순읍).*윤영민(화순읍).*최재승(화순읍).*양규승(화순읍).*최영훈(화순읍).*류재문(화순읍).*주병오(화순읍),*김용산(화순읍),*이병규(화순읍).*조삼현(화순읍).*최갑조(화순읍).*박정열(화순읍).*홍미아(화순읍).*유덕순.(화순읍).*이영숙(화순읍).*장삼순(화순읍).

한편 화순군 사이버의회 주관 언론사는 인터넷 신문 파인뉴스가 맡게 된다.

또한 의장 1명 부읩장 1명 운영위원장, 산업관광 위원장, 농특산 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등 모두 6명의 의장단으로 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