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 |
| 입력시간 : 2009. 05.1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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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5.18 29주년 행사는 도청별관의 분열로 행사진행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택시 조작 No 기록장치 설치
광주시내 택시운전자들이 미터기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대책이 없었던 것과 관련해 국토해양부가 택시회사에 기록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공기업 취업, 지방대학 비상
주요 공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을 없애거나 줄이면서 그동안 공기업 취업에 강점을 보였던 지방대학의 취업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고수익 미끼 돈 끌어 모은 업체 대표 영장
고수익을 미끼로 수십억의 투자금을 끌어 모은 업체 대표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5월 광주와 대구등에서 투자 회사를 설립해 비상장주식 매입에 투자하면 상장한 뒤 130~150%의 수익금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4백여명에게 8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0살 김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하는데 가담한 57살 김모씨등 7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나중에 투자한 회원들의 돈으로 먼저 투자한 회원들의 수익금을 배당하는 수법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인권보장을 위한 학생인권조례 추진하라”
최근 광주지역에서 파문을 일으켰던 체벌사건을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과 인권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학생인권 조례추진위원회는 광주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교육청은 광주시내 두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체벌에 대한 명확한 진상조사와 함께 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체벌금지법이나 ‘광주시 학생인권조례’를 당장 추진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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