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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오전11시, 한승수 국무총리가 화순군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군정현안 청취를 하게 되고 곧이어 녹십자를 방문 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이 공식적인 방문은 처음 있는 일로서 고무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한 총리가 광주 5.18 기념일에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함이지만, 행사 후 곧 화순군을 방문 하는 것은 화순군이 전국적으로 저 탄소 녹색성장 모범지역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한 총리는 군청 소 회의실에서 전완준 군수로부터 군정 현안과 녹색성장과 메티칼 시티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곧바로 화순읍 내평리에 있는 녹십자 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화순에 오는 인사로서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준영 도지사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등 10여명의 수행원이 함께 오고, 화순군에선 전완준 군수, 주승현 군의회 의장 성길모 교육장과 문찬식 번영협의회장과 김경자 여성단체 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여명이 배석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가 화순에 오는 이유에 대해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이 환경적인 모범지역으로서 저 탄소 녹색성장은 물론 '메디칼 시티'로 성장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지자체를 둘러보기 위함으로 알려지고 있어 한 총리의 화순방문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낳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