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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쓰레기 처리 체계 구축

영산강과 섬진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지자체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처리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영산강 수계 쓰레기의 경우 환경부 50%, 광주시 18.5%, 그리고 전남도 31.5%의 비율로 처리비용을 분담하게 된다.

또 섬진강은 환경부가 50%를 분담하고 전북과 전남, 그리고 경남도 등이 일정 비율로 나눠 분담하게 된다.

▶`광주시장 3인물론` 언급 회피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된 지역 국회의원의 '광주시장 제3 인물론'발언과 관련해 개인 자격으로 한 말에 대해 당대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최근 광주지역 한 국회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는 제3의 인물이 필요하고 광역의원도 물갈이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광주법원, 판사회의 잇따라

신영철 대법관 사태와 관련한 대법원의 대처가 또다른 논란이 되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판사회의가 잇따르고 있다.

9명의 판사들이 소속된 광주고법 배석판사회는 조금전 6시부터 법원 중회의실에서 판사회의를 열고 신영철 대법관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고등법원 판사들이 의견결집에 나선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광주지법 단독판사 30여명도 오늘 회의를 열고 신영철 대법관의 거취와 관련한 법관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