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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는 종합체육관 종합운동장 노인복지센타 군민문화센타 등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시설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다.

공성운동장과 문화스포츠센타인 하니움은 벽라리에 위치하고, 하니움은 올 9월에 완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화순 신기리에 건립되는 군민종합문화센터는 올 7월에 착공, 내년 3월에 수영장을 완공하게 되는 데 이는 내년 도민체전 수영경기가 바로 이곳에서 열리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나서 내년 8월까지 청소년 수련원과 도서관도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또 BTL 사업으로 추진중인 노인전문 요양시설은 일심리에 건립된다.

현재 추진 중에 있으나 이 시설물 역시 2012 까지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이 화순읍내에서만 3 개의 문화와 스포츠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3곳은 모두 동서남북으로 분산되어 상당한 거리가 있고, 이 시설들은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동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노인들이나 아동, 장애자들의 이동에는 한계가 있으며, 자가용이 아니면 이동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이 4곳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야 할 것이다.

운영방법은 화순군에서 25인승 셔틀버스를 직영하는 방법과 타인에게 용역을 주는 방법이다.

용역을 주는 방법은 화순군에서 유류비만 지원하고 용역업자는 차량구입과 운영에 필요한 보험금 제세공과금을 부담하는 방법으로 해서 예산을 줄이는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량사고문제도 화순군에 책임을 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