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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하반기 정기 인사를 곧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화순군 부군수의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 정보통에 따르면, 준 국장, 4급 시. 군 부 단체장 및 서기관, 사무관 이하 직원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가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공석중인 비서실장, 광양부시장과 부단체장 3년 연임제한 규정에 묶인 곡성부군수를 비롯 화순 부군수 등이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화순부군수에는 임근기 감사관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장태기 스포츠산업과장, 노두근 사회복지과장, 전종화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소장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순군 부군수에 대한 인사문제는 이미 화순군수와 조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3년간 화순 부군수직을 수행했기 때문에 교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실정이다. 이번 인사는 오는 15일 께 예상되고 있다.

한편 취임시 문인수 부군수는"화순을 고향으로 삼고 공직을 수행하다가 화순에 머물겠다" 라고 약속한 사항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