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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사(7. 16. 목요일)

○ 물가대책위원회(15:00, 10명 - 소회의실/군정발전기획단)

○ 제1회 전남사이버농업인 CEO 전지대회 참가(7.16～7.17 11명, 해남 우수영유스호스텔) 특강, 성공사례발표, 우수농산물 전시 등/농업기술센터

○ GREEN 농수특산물 팔아주기직거래 장터 운영(09:00, 대전정부청사/농식품지원과)

○ 2009 도지사 초청 농정토론회 및 읍면회장 연찬회(7. 16～7. 17「1박 2일」- 금호리조트) 인원 : 300명(도임원 및 시군회장, 읍면회장)

○ 화순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11:00, 30명, 읍 회의실)

○ 화순읍 일심리 1구 국악인 공연(10:00, 30여명 - 일심리 1구 정각)

○ 청풍면 마을정각 좌담회(60여명, 10:00～ , 신리2구 등 2곳)

○ 청풍면 주민건강체조 연습(20:00, 30여명, 면 회의실)

▶중앙합동조사단 비 피해 현장 조사

지난 7일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 상황을 정밀 조사하기 위한 정부 합동조사단이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민간 전문가 등 18명으로 이뤄진 중앙합동 조사단이 구성돼 오늘부터 나흘간 나주시와 신안군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 피해 현지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앙 합동 조사단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과 8일 발생한 집중 호우로 168억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송원고, 광주 첫 자율형 사립고 지정

광주 전남의 첫 자율형 사립고로 송원고등학교가 지정됐다.

광주시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마치고 학교법인 송원학원의 송원고등학교를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송원고는 8학급 280명 규모로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등록금은 일반 고교의 세 배 수준인 연간 4백만 원대에서 결정된다.

신입생은 오는 10월 광주 지역 중학생 가운데 내신성적 상위 30% 이내인 학생 가운데 지원을 받아 추첨으로 선발하게 된다.

송원고는 교과 과정의 50%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몰입 교육과 수준별 수업 등을 할 예정이다.

▶무등산보호단체 무등산 조례 재의 요청

무등산보호단체가, 광주시의회가 의원 발의로 제정한 무등산 자연경관의 보호와 관광자원 활용에 관한 조례에 대해 광주시가 재의 요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사단법인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공동의장단 등 관계자들은 어제 오후 광주시장을 방문해, "무등산의 무분별한 훼손과 관광개발을 전제로 한 조례는 폐기돼야 한다" 며, 공포권자인 광주시장이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시가 재의 요청을 않을 경우 법에 따라 광주시민 유권자 서명을 통한 폐기 요구를 하는 등 조례 반대 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물이 화두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폭적인 물갈이와 인재 발굴을 통한 새로운 인물을 후보로 내세우는 전략을 추진중인 것으로 거듭 확인되고 있다.

김동철 광주시당 위원장은 현역이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도록 공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새로운 인재 영입에 장벽으로 작용해온 현역 프리미엄이 더 이상 작용하지 않도록 공천 기준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장은 또 공천 심사 위원회를 외부 인사로 구성하고 광주시의회 비례 대표를 시민. 사회 단체 몫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