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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순행사(7. 22. 수요일)

○ 부동산 평가위원회(14:00, 18명 - 소회의실/종합민원과)

○ 고운빛 천연염색연구회 연찬(10:00, 15명 - 농업기술센터 염색실습장)

○ 농업인 대학(복숭아 과정)(14:00, 49명, 농업과학교육관)

▶광주 전남 경제 개선 조짐

광주와 전남 지역 경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광주 전남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생산이 늘면서 전달보다 감소세가 둔화됐고 소비 동향도 자동차 신규등록 등이 늘어나

전달 대비 3.1% 증가세로 돌아섰다.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두달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고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열달만에 처음으로 1% 대로 떨어지며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주 아트페어 백지화

내년 광주 비엔날레 기간에 열릴 예정이던 광주 국제 아트페어가 백지화됐다.

광주시는 내년 비엔날레 기간에 국제 아트페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사업 성공 가능성이 낮고 오히려 광주 비엔날레의 위상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어서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U대회 200억 조형물' 계획 철회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200억원 짜리 조형물 설치 계획이 철회됐다

광주시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할 때 200억원 짜리 조형물 설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조형물 설치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념 조형물의 설계·감리비 명목으로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10억원은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