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최인기 국회의원(민주당 화순/나주)은 금년 7월 폭우로 화순지역 동천 등이 범람 농경지가 유실되는 등 약 56억 7,300만원의 수해피해가 발생, 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한 국비 218억 4,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수해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후 최상룡 소방방재청장에게 이번「화순 수해피해 복구는 단순 피해규모에 대한 복구가 아니라 항구적 수해예방을 위한 수해피해 항구개량 복구가 되어야 한다」고 설득, 현상피해액 56억 7,300만원의 4배에 가까운 218억 4,900만원의 피해복구비를 국비로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의 호우피해 및 복구지원비 세부내역을 보면 농경지ㆍ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 피해액 5억 3,800만원에 6억 5,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원되게 되었고, 도로, 교량 13곳, 하천, 소하천 143곳 등 공공시설 피해액 51억 3,400만원에 대해서는 최인기 국회의원의 강력한 항구적 복구 필요성 설득에 힘입어 화순동천 복구비 85억 등 총 피해액의 4배에 가까운 액수인 211억 9,000만원의 피해복구비 지원이 확정되어 8월초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정부의 수해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개량 복구사업비 확보는 정치권의 영향력에 의해 확보되는 사업비로서 이번 화순지역 수해피해액의 4배에 가까운 수해복구를 위한 국비확보는 최인기 국회의원의 중앙정치 영향력을 짐작케 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인기 국회의원은 금년 4월 7억원에 이어 7월 3억원 등 총 10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화순 하니움 스포츠문화센터 건립에 지원」토록 함으로써 화순군민들의 문화, 스포츠, 레져의 공간이 될 다목적 문화센터 완공이 빨라지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