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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순 행사(7. 29. 수요일)

○신임 부군수 업무보고(10:00 - 부군수실/기획감사실)

? 산림소득과, 재무과, 농업정책과, 기획감사실

○도민체육대회 준비협의 도체육회 방문(09:00, 목포/스포츠산업담당)

○ 화순기독교청년회(YMCA) 청소년 비전 캠프 “Yes We Can" 추진

- 1차 7.29~31(2박3일), 2차 8.5~7(2박3일) 40명, 강진다산수련원

▶광주,전남에서 조기 유학을 떠난 초, 중학생이 4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미국이나 뉴질랜드 등으로 조기 유학을 떠난 학생은 초등생 292명, 중학생 144명 등 모두 43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9명 늘어난 것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조기 유학 열기가 시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교생 유학생은 광주 119명, 전남 37명 등 156명으로 집계됐다

▶행정 7급 344.5대 1 경쟁률

광주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행정7급 경쟁률이 344 대 1을 기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치러지는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5명 모집에 785명이 접수해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행정7급의 경우 2명 모집에 680 여명이 몰려 344.5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0대 1, 2007년 113: 1, 2006년 71 :1에 비해 큰 폭으로 높아진 경쟁률이다.

▶소비자심리 4개월 연속 '호전'

광주,전남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여파로 4개월 연속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 포인트 상승한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86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취업기회 전망지수는 85로 전달에 비해 5 포인트 하락해 취업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음을 보여줬다.

6개월 이후 경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가 등 물가를 가장 많이 꼽았고, 고용 사정 29%, 수출과 환율 등 대외 요인이 19%로 뒤를 이었다.

▶시민 원하면 원형보존

문화 관광부가 옛 도청 별관 문제 해결을 위한 10인 대책위원회의 중재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유인촌 장관은 시민이 원한다면 원형 보존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해결보다는 새로운 논란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