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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순군 행사(9. 1. 화요일)

○ 9월중 정례조회(08:00, 200명, 회의실)

○ 9월중 확대간부회의(09:00, 35명, 소회의실)

○ 녹십자 화순백신공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방문(30명, 녹십자 공장)

○ HBMC 협의회(11:00, 14명, 소회의실)

○ 민속공연(화순읍, 청풍, 능주,도곡, 이서, 동복, 동면)

○ 하절기 일제방역 소독(06:00～화순읍 70개 마을)

○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교육(08:30, 40명, 이서면 회의실/위원장 오병식)

○ 농업인대학 복숭아과정(13:00, 복숭아대학생 47명, 농업기술센터 세미나1실)

○ 농업인대학 한약초과정(8. 31～9. 1, 41명, 서울, 충북 음성, 괴산)

▣ 유관기관 단체

○ 화순농협 : 제6기 장수대학 개강식(10:00, 100여명, 하나로마트)

○ 동북아지석묘연구소 : 고인돌 아카데미 운영(14:00, 40명, 도곡면 회의실/소장 이영문)

○ 화순생활체육협의회 : 주민 건강체조교실 운영(8.3～10.30, 20:00, 50명, 화순제일중/회장 조준성)

▶청와대 수석 인사 실망

어제 단행된 청와대 수석 인사에서 광주전남 인물 군이 배제돼 탕평 인사를 기대했던 지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발표한 청와대 수석 인사에서 광주전남 출신 인물은 단 한 명도 발탁. 등용하지 않았다.

대신 사회정책수석과 교육과학문화수석에 전북 출신 2명을 등용해 호남을 광주전남과 전북으로 분리하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느냐는 우려감만 증폭시키고 있다.

또 기획재정부 장관을 하다가 경기 침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경제특보에 임명해 측근 챙기기 인사라는 비판이 높게 일고 있다.

▶교수가 전공의에 향응 요구 `의혹`

전남대병원 한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수시로 회식비와 성 상납을 요구하고 그 비용을 부담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전남대병원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이 대학 병원 모 교수가 최근 몇 년 동안 부서 회식비를 전공의에게 내도록 하고 심지어 성매매 비용까지 부담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어서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신종플루 감염학생 급증...83명

광주시 교육청은 오늘 10개 학교의 학생 23명이 새로 확진 환자로 판명되면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이 58명으로 이틀 새 65%가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의 한 고등학교는 12명이 한꺼번에 감염되기도 했다.

이로써 광주 전남의 학생 감염자는 전남의 16개 학교 25명을 포함해 8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