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하승완 전 보성군수시대에 시행하려 했던 녹차세계페스티벌과 녹차엑스포, 그러다 2007 녹차엑스포를 2010년으로 연기하다가 지금은 아예 신문기사가 나오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 보성의 추진의지에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에 개최된다면 보성읍권 뿐만 아니라 고흥, 벌교, 장흥에까지 연계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도 아직도 시행하고 있지 않는 것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군수가 바뀐 것 때문인지 뭔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끝까지 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 수 없지 않겠는가?

아무래도 BIE의 눈치 때문인가 싶은 생각도 있기는 하는데 만약에 BIE규정을 어기고 국제행사를 벌인 국가나 지역에게 제재가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하지만, 인천에서는 국가공인형 행사로 보이는 세계미래도시축전 개최가 진행중이라서 보성은 아무래도 허풍을 떨고 있는 것밖에 생각을 안 하는 것으로 본다.

거짓말이나 다름없는 점에서 반성해야 한다. 게다가 보성엑스포를 뒤 밭침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말이다. 우선은 보성군으로서는 공기업을 세워 보성관광도시공사를 만들어서라도 시행하고 보성읍이나 벌교읍에서는 지역주민회사를 만들어서라도 난재를 타개하면 되지 않겠는가?

또한 녹차에만 한하지 말고 홍차 밭을 만들어 홍차단지를 조성하고 홍차 클러스터도 생각하며 녹차. 홍차엑스포로 확대하여 참여국가를 확대시키면 훌륭하지 않갰는지?

이번 주 중, 순천은 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통해 이 글을 올리게 된 점을 생각해 본다면 보성도 하겠다고 하는 국제행사를 유치하여 녹차. 홍차엑스포도 성공개최가 되길 가는 기대한다.

다른 지역에 빼앗기고 나면 후회해도 이미 늦었기 때문인지 만약에 하승원 전 그당시에 군수가 3선에 성공되었으면 아마도 녹차엑스포는 현실로 다가섰을지도 모르지만, 지역주민들도 녹차엑스포, 녹차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다 줄 필요도 있어 생각해 볼 문제일 것이다.

녹차엑스포 성공하면 벌교나 다른 보성지역의 면들 그리고 장흥, 고흥지역도 연계지역축제를 통해 간접이익이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 해 본다.

보낸사람< 장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