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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낙안이 독립하게 된다면 보성은 면적이 560㎢대, 인구 3만 명대로 떨어지고 순천은 면적과 인구가 각각 100, 1만명대 정도 떨어지며 고흥도 면적이 40, 2~3천명정도 떨어져가니 3개 시군들은 걱정이 아닐 수 없게 된 것이다.

남도TV에서 보면 순천, 보성, 고흥도 피해자라는 신문기사를 보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면 되지 않겠는가?

1. 순천-보성-목포간 철도를 조속히 복선전철화. 2.목포-광양간 고속도로를 조속히 완공시키고 광주-고흥간 고속도로를 조속히 시행. 3. 광주-보성 철도를 조속히 단선개량전철화시켜 광주-보성-벌교간 도시전철을 운행.(광주-보성-순천간 철도길이를 15~25km정도 줄여 직선화.) 4. 광주-화순-승주-순천간 철도와 여수-승주를 포함한 광주-화순-숭주내지 주암간 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순천간 고속도로 직선화. 5. 벌교-녹동간 철도를 조속히 건설. 벌교.낙안의 독립으로 인한 5가지 대책과 대안 등을 통해 순천, 보성, 고흥민들이 손잡고 해결하면 되지 않겠는가? 도로와 철도 확충운동을 벌여 성공을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늘고 산업도 발전할 수 있게 되니 일석다조가 아니겠는지?

벌교. 낙안이 독립한다해서 무조건식 손해라는 것은 향후의 대책을 조속히 수립되지 생각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가지 교통망이 확충되면 서울-광주-보성-벌교-녹동, 서울-광주-순천-여수간 열차와 광주-보성-벌교, 광주-화순-순천-여수간 도시전철까지 운행될 수 있으며 버스로 광주-전남 1시간시대를 만들 수 있어 나쁠 것이 없다.

거기에 벌교.낙안의 행정구역 독립으로 인한 정부나 전남도 차원의 벌교.낙안 인근지역 개발특별법까지 함에 따라서 극복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언제까지 (구)낙안군 문제를 후손들에까지 안기고 있을 수 없어 이렇게 쓴 것이다. 고속도로와 철도문제도 조속히 해결되어 벌교.낙안의 독립으로 인한 인근지역들의 걱정이 최소화되길 기대한다.

기고자 정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