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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의장 주승현)는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162회 화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1월 2일(월)에는 개회식을 가진 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을 심사하고 11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오는 12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화순군의회는 위원회별 현장 활동을 마친 후 11월 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은 후 11월 1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한 후 제162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실시하게 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2010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자료를 제출 받아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2010년도 본예산 심의 시 참고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63회 임시회는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제163회 임시회에서는 2009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실과단소별로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