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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서 발행하는 모 인터넷 신문은 파인뉴스의 뎃글에 단 악풀 IP와 동일 한 것을 발견하고 광주지검에 수사의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악성 '악풀' 처벌법은 최진실 영화배우를 자살하게 한 원인으로 일명 '최진실법' 이라고 도 한다.

그런데 이 악풀이 본보 이외에도 또 다른 언론사에도 '악풀'을 달았다는 것은 올바른 정신이 아닌 상습적인 행위로서 사회적으로 척결해야 할 문제로서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순군에서 발행하는 한 인터넷 신문의 악풀은 화순군의회 의원인 모 의원의 군, 의정 활동에 대한 비판성 기사에 만 악플을 단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뉴스 관계자는 "공무원 자녀의 악성 댓글은 본지기사와 관련해서도 악의적으로 작성되어 그 의도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고 우려를 나타내고 "수사당국에 수사의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인터넷 신문은 "6급 공무원인 모씨가 이번 댓글과 관련해서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으나, 사실 관계는 금주 중 수사기관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고 덧 붙였다.

한편 지난 11월 21일 이 악풀에 관한 보도는 MBC 광주방송과 KBS 1TV 지방뉴스에서도 보도 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