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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 주부들을 중심으로 여성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평소 익힌 제1회 화순군 생활체육회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5일 열렸다

이날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동호인 5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대회엔 연령별로 시니어부, 청장년부, 학생부 등 3개 분야에서 20개 팀이 출전하여 에어로빅, 댄스, 요가, 우리춤, 실버체조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겨뤘다.

전완준 군수는 “노인복지센터가 개관하면 화순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질 것”이라며 “최고의 시설에서 동호인들과 마음껏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화순군이 지역생활여건에서 당당히 전국 최고의 군으로 떠올랐다”며 “군민 모두가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준 결과”라고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