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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교육청은 2010. 1. 18.(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족한 원활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 광주, 전남혈액원의 이동 헌혈 차량이 화순교육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특히 전라남도 화순교육청은 이날 헌혈 후 발급된 헌혈 증서를 암 등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이에 성길모 교육장은 혈액도 많이 부족하고 경기도 어려운 시점에 참 잘한 일 인것 같다면서 덧붙여 “헌혈할 수 있다는 사실은 건강하다는 얘기도 되지만 공무원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 정신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격려와 추후 더 많은 교직원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