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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벌교 향우 선, 후배 님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보 잘 것 없는 못난 저를 회장으로 선출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늦게나마 이렇게 어렵게 출범한 우리 벌교 향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임기동안 회장직을 수행 해 나아가겠습니다.

비록 능력은 없으나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소설 태백산맥으로 유명해지고 꼬막과 짱뚱어로 더욱 유명해진 우리 벌교의 대외적인 긍지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광주에 있는 벌교 향우들이 아직은 70여명정도 만 파악되고 있으나 그래도 350여명 정도는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향우들을 찾는데도 열심히 뛰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참석해 주신 향우님 들께서도 같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발행하고있는 인터넷 신문 파인뉴스에 '벌교향우회' 라는 메뉴를 왼쪽 상단에 개설해서 우리 벌교인 이면 누구나 들어가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금남지하상가에 '벌교 향우회' 광고판을 설치해서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겠습니다.

저를 뽑아주신 향우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향우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 하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0년 1월 22일 재광벌교향우회장 최재승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