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전라남도는 도내 노인복지시설 9개소 등 전국 38개소가 보건복지가족부 2009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우수 선정 시설은 시설별로는 노인양로시설의 경우 장성 영락양로원과 화순 소향원, 영광 비룡양로원, 보성 작은 자의 집 등 4곳이다.

노인종합복지관은 나주노인복지관, 여수노인복지관,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등 3곳이, 종합사회복지관은 나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2곳이 선정됐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에게 인센티브로 개인별 수당(역량개발비용)을 지급한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며 올해는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