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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상2층 규모의 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2월 17일 오전 11시 30분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관계자와 최인기 국회의원 화순군수 등 관내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화순선관위 현 청사는 옛 농협 창고부지로서 대지면적 1,351㎡(408.67평)에 건축면적 310.38㎡(93.88평), 연면적 587.52㎡(177.7평)로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로 건축되었으며 1층에는 대 회의실, 소 회의실, 숙직실, 창고가 있으며 2층에는 위원회의실, 사무실, 여직원 휴게실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군민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다.

한편 화순선관위는 6.2선거 후보자는 3월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앞으로 다가올 6.2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입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53조에 의해 3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직대상은 공무원, 선관위, 교육위원, 정부가 투자한 기관의 상근임원, 축협 산림조합 등 조합의 상근임원, 지방공사 지방공단의 임원,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지방자치단체의 임원 등이다.

그리고 사직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지방차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선관위 061-374-2634. 선거법위반행위 신고는 1588-393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