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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가 함께 해야한다. 본 '파인뉴스'는 기획기사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한다

화순군에서 40대의 '우먼파워'로 알려진 가운데 또 한사람의 여직원이 금주의 미인으로 추천됐다.

군정발전기획단 투자유치담당 조미화 (행정. 7급) 씨가 장본인이다.

조미화씨의 본은 한양 조씨로서 명문 가정에서 태어났다.

현재 화순군 군정발전기획단 투자유치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91년 초임지가 보성군이었으나 1년 남짓 근무하다가 전라남도 순환인사에서 화순군으로 전입한 유능한 일꾼이다.

조미화 씨는 화순읍 광덕리에서 출생 화순 초, 중, 고를 거쳐, 조선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한 학부출신의 엘리트이다.

그녀의 성격은 여성스러움과 부드러움, 유머가 있으며, 당찬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항상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

지난 1991년 8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어언 18년을 주민의 공복으로서 재직하고 있다.

2003년 7급 승진 후 기획감사실에서 의회, 법무업무를 맡았으며, 2007년 3월 예산계 교부세 업무를 담당하면서 교부세 확보에 열과 성을 다하였으며, 그 결과 도로분 교부세가 2억 정도 교부되던 것을 3년 간 60억씩이 교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도 받았다.

2009년 8월 군정발전기획단 투자유치담당으로 있으면서 백신산업 특구 지정업무를 맡고 있으며, 특구가 지정되면 화순군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자의 한사람이기도 한 여성 공무원이다.

그녀의 가족관계를 살펴보면 화순 한천면에 시모가 계시고, 남편 신홍식(고향 동면)과 결혼, 그 사이에서 아들(15세)과 딸(13세) 남매를 두고 있다.

외모는 아직도 30대로 보이지만 장성한 두 남매를 두고있을 정도로 자신의 관리도 독출한 여인이다.

남편 신홍식 씨도 현직 공무원으로서 전남 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부부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