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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가 함께 해야하지만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 '파인뉴스'는 이런 여성을 추천 받아 기획기사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 금주의 미인은 광주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한 여성 고위 공무원이 추천됐다.

추천자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강원구 박사는 "최연주 광주시 여성청소년 정책관은 하나도 험을 잡을 때가 없는 소탈하지만 문화 관광방면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무 능력도 남성을 추월하는 50대 여성으로서, 사실상 여성 공무원으로서는 승진이 빨랐다" 고 말 할 정도로 야무지고 능력의 소유자인 여성 공무원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광태 시장의 신임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3월3일 광주시는 화순출신 최연주 씨(55세)를 여성발전센터 소장에서 여성청소년정책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신임 최 정책관은 화순 출신으로 1974년 공직에 입문해 36년 간 공직자로서 복지여성국을 거쳐 기획관리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해 오면서 광주시에서도 일 잘하는 여성으로 불러지고 있었다

화순에는 海州崔氏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최연주씨 역시 최경회 장군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