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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순이 흑염소 브랜드가 전남도에서 지정되면서 흑염소의 가공식품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흑염소는 오리고기와 함께 여러가지 영양소가 함유 되어 있어 그 동안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과 인기를 누려 왔다.

이런 가운데 흑염소고기와 오리고기를 뽕잎 추출액과 된장과 양념을 혼합한 액체에 흑염소고기를 담가 숙성시켜 굽는 요리법이 개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식품은 특허청에 특허 출원한 제품으로서 흑염소고기를 뽕잎 추출액과 된장으로 조성된 액체를 조성해서 그 액체에 담가두고 숙성시킨 다음에 건져내어 굽는 요리방법이 특허출원 됐다.

장점으로서 흑염소고기의 속살까지 간이 들어가도록 하고, 또 뽕잎과 된장의 기능성분이 흑염소고기 속에 흡수되도록 하는 요리방법이다.

이 요리 방법은 뽕 잎의 추출 액에 된장. 파. 마늘. 매운 풋고추. 생강을 첨가해서 양념액을 조성한 후 흑염소고기를 넓적한 면적으로 자른 뒤 이 양념액에 12시간 담가 두었다가 건져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구이용 간장을 발라 굽는 요리 단계이다.

이러한 조리법을 이용해서 전국의 체인점을 모집해서 프랜차이즈 식으로 영업을 하면, 새로운 맛을 구하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으며, 이러한 조리 방법으로 흑염소 고기를 진공포장해서 통조림으로 판매하면, 가정에서도 흑염소고기 구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런 흑염소 구이용 제품을 포장해서 판매하는 전문 유통업체도 설립할 수 있으며 영농조합이나 농업법인을 창립하면, 고용 창출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 조리방법은 현재 특허청에 출원되어 지난 08년 2월 18일자로 특허청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다.

공개 종목과 번호는 '육고기 된장구이 조리방법' 10-2008-0015140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