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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민주당 전남도당이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신청자를 마감한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초단체장(군수) 전완준 (현 군수), 이윤모 (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 임호환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 )등 4명이다.

◆도의원 제1 선구는 구충곤 (현 도의원) ▶도의원 제2 선거구는 홍이식(현의원), 양경수(전 화순축협조합장) 등 2명이다.

◆화순읍 선거구 의원정수는 3명에서 4명으로 1명이 늘어난 가운데, 화순-가(화순읍) 선거구에 강순팔(현 의원), 임지락(현의원), 김두한(전 화순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선 (전 화순군의회 의원), 조현수 (전 의원) 등 5명이다.

◆화순기초의원 ▶화순 -나 (도곡 도암 이서 북면) 선거구에서는 박광재(현의원). 정승만씨 등 2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선거구 통합으로 의원정수가 3명인 화순-다(한천, 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동복, 남면, 동면) 선거구는 주승현 (화순군의회 의장), 조유송 (현의원), 오방록(현 의원), 문안식 (전 화순군문화재전문위원), 양점승, 이기창씨 등 6명이다.

한편 전남도 기초단체장(시장, 군수) 경선은 ‘국민참여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그 방법은 당원선거인단 투표결과를 50% 반영하고 당원이 아닌 유권자의 전화면접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게 된다.

당원선거인단 규모는 최소 200인 이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여론조사는 당원이 아닌 자로서 해당선거구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여론조사 기관이 전화면접여론조사를 한다.

지역구지방의회의원(도의원, 시·군 의원) 경선 방식은 당원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방식은 선거인단 투표와 전화면접여론조사를 반영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