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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가 함께 해야 하지만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 '파인뉴스'는 이런 여성을 추천 받아 기획기사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

금주의 미인에는 화순읍사무소(읍장 곽화열) 총무과 민원실에 근무하는 홍희경 씨(여.사무원)가 추천됐다.

더욱 홍희경 씨는 2010년 4월 첫째 주에 들어서면서 선택된 여인으로서 그 영광도 안았다.

그녀는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화순이 토박이로서 화순 읍사무소 내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밝고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음은 물론 남에게 칭찬을 곧 잘하는 것이 이 여인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고 주위 동료들이 말하고 있다.

담당 상사인 이만복 총무과장은 "홍경희씨는 화순읍 민원실에 근무하면서 민원인 에게는 부모 형제와 같이 친절하게 대하고, 가족관계 보조업무를 하면서 업무처리에 인정을 받을 뿐 아니라 타부서에서도 업무처리에 관한 자문을 구하는 등 성실하고 뛰어난 업무 능력자로 인정받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고 말한다.

이어서 "또한 한 업무를 10년 동안이나 보조하고 있는 화순읍사무소 민원실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고 자랑스럽게 강조하고 있다.

더욱 사업을 하고 있는 남편과의 금실도 좋아 남이 부러워 할 정도의 현모양처의 여인으로서 갖출 것은 다 갖추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여인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따뜻한 여인으로서 미모와 능력을 겸비했다고 볼 수 있는 선망의 대상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인으로서 화순읍사무소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지난 2009년 1분기 화순군에서 실시하는 '친절베스트상'을 수상한 영예도 안고 있다.

친절이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으로 돈을 전혀 들이지 않고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미소와 친절과 칭찬'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친절과 미소에 상당히 궁색하다고 하지만 이 여인을 보고 있으면 그 말이 오히려 이상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