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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화순군지부와 관내 지역농협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한 해 동안 21억 8천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화순군지부(지부장 류철환)에 따르면 화순관내 농협들은 농자재 가격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무상지원 968백만원, 원로조합원 798명에 건강검진 852백만원,조합원 자녀 263명에게 장학금 140백만원,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색사업 134백만원, 이외에도 경로당 유류지원 사업비로 33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외국인이주여성모국 방문을 실시 1가족 5명에 5백만원의 혜택을, 우리지역농촌학교에

2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는 등 그 외 사업비에 13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농협화순군지부는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농업인 소득발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화순지역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지원하는 등 농업인을 위한 최대 봉사를 경주하여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