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최근 화순군 한 인터넷 신문 대표가 억울하게 사이비기자로 몰려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인터넷 신문 관계자는 "최근 화순경찰서가 토착비리 척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상표권 문제로 다툼이 되고 있는 모 업체에서 해당 인터넷 신문을 사이비언론으로 고발했다" 고 밝혔다.

고발자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08년 모 업체 상표권 문제로 당사와 상표권 다툼으로 패소를 한 사실을 취재해서 보도한 후 계속 해서 한달 간 광고를 강요했다". 고 주장해, 해당 언론사는 최근 조사를 받고, 벌금형에 처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또한 고발인은 "상표등록 문제를 내용증명을 통하여 압력을 행사 했다"고 고발내용에서 주장 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해당 언론사는 "당시 인터넷 광고수주 담당은 화순지역본부장이 맡고있어 신문사 대표는 광고 수주를 하지않아 이와는 무관하다" 고 주장했으나 광고문제로 계속 방문한 그 당시 광고담당은 "자신과는 무관한 사실이다" 고 경찰에서 진술함에 따라서 혐의를 결국 신문사 대표가 모든것을 덮어 쓰고 벌금형에 처해진 것.

이에 대해서 신문사 대표는 "2008년 당시 행정기관 출입을 하지 않았고 더욱 신문광고 수주는 화순지역 사업본부장이 활동했던 것으로 신문사 대표와 광고수주문제는 별개 문제로서 광고를 강요한 사실은 전혀 없다" 고 강력히 밝혔다.

피해자인 고발인은 "당시 인터넷 신문 모 부장이 그 인터넷신문사를 그만두고 그 후에도 다른 인터넷 신문으로 신문광고를 강요했다' 고 주장했으나 당시 광고를 강요한 사람이 사실을 실토를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인터넷 신문 대표가 혐의를 쓰게 된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이와 같이 언론사를 자신과 다툼이 있다고 해서 무고하게 사이비언론으로 몰아 세우는 행위는 물론 이지만, 자신이 한 행위까지도 신문사 대표에게 떠넘기는 부도덕한 행위는 근절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