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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 형성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4. 1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 하였다.

2008년 9월에 광주 - 화순간 광역철도 건설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화순군(군수 전완준)과 광주광역시 공동 부담방식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였다.

용역의 목적은 효율적인 노선안 검토 및 장래 교통수요 예측과 편익비용비(B/C)분석에 따른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조사를 세부적으로 조사·분석하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11. 3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1차 군민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화순군은 향후 광주광역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토해양부에 ‘광역철도 기본 및 시행계획’을 반영토록 요청함과 아울러 2011년 사업비(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화순군은 너릿재 제2터널 공사와 함께 광역철도 건설이 착수되면 군민의 교통편익은 물론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업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