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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선거가 1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무소속과 민주당의 2 강 구도가 가시화 되면서 각지방의 예비 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무소속 임홍채 예비 후보와 국민참여당 임택 예비후보가 조심스럽게 연대 또는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 남구청장 예비 후보에는 최영호 예비 후보 중심으로 단일화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황읿봉 무소속 예비 후보를 압박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남지방에서도 보성군수 예비 후보자 박철현과 이탁우 예비 후보가 연대 또는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어 정종해 현 군수에 대한 도전이 시작돼 후보들의 변수가 어떻게 작용될지 상당한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와 전남 단체장 후보들의 단일화와 연대설은 솔솔 봄바람을 타고 일렁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