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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경 예비후보가 우리 화순에서 처음 열리는 제49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높아진 화순의 위상과 전라남도의 화합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화순이 한 단계 비상하는 ‘성장과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화순군을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응원나온 군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랜 시간 준비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며 특히 수개월 전부터 휴일도 없이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화순군 공직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호경 후보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대회를 유치할 만큼 화순은 크게 성장해 있다”고 말하고, 이 모든 것이 우리 7만여 화순군민의 저력이라며 “4일 동안 이어지는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평화롭고 즐거운 전라남도의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더불어 “이번 도민체육대회야말로 우리 화순을 전라남도는 물론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화순을 찾아온 많은 선수단과 응원단들이 화순에 대해 바로 알고 천혜의 자연환경, 남도를 대표하는 맛깔난 음식, 그리고 넉넉한 화순의 정을 모두 느끼고 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전국행사와 나아가 국제행사를 치르기에 손색이 없도록 밀도 있는 도시계획 정비는 물론 13개 읍.면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말하며, “화순 고유의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치료, 휴양, 레저를 겸비한 자연치료공원 조성을 앞당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