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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가 함께 해야 하지만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 '파인뉴스'는 이런 여성을 추천 받아 기획기사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

금주의 미인에는 화순군의회 최초의 여성의원이 될 류경숙씨(여)가 추천됐다.

본 연재 기사에서 금주의 미인으로 두 번째 정치인이 추천됐다.

류경숙씨는 정치와 조직에 능통한 야무진 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3일 민주당 전남도당 상무위에서 선정된 화순군의회에서 최초로 여성의원이 될 자격을 갖게된 야무진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류경숙씨는 버들柳씨로서, 임진왜란 때 중국에서 건수라는 분에 의하여 류씨가 중국황제 연원의 후손임을 알게 됐었고, 인조10년(1632)연산차씨 들이 가승을 편수할 때 정도연에 의하여 중국 강남인 왕비조의 보첩을 인수하게되어 황제헌원 이후 대승공까지 원파본계를 하나도 빠짐없이 소상히 잇게 된 유명한 성씨이다.

이런 조상의 탓으로 류경숙씨의 하나하나가 또렷한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여성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