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광주시 투자기관노동조합 협의회(광투협 의장 최문신 도시공사위원장)는 지난 5월 1일 도시공사, 도시철도, 환경시설공단, 김대중 컨벤션센터, 아세아 프랜드는 무등경기장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노동자와 새나라 학교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와 축구 및 탁구 계주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었다.

아울러 각 단사 노동조합에서 4월 한달 동안 모금한 학용품과 생활가전용품 등 총 685점을 수집하여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서광주 금호JC와 다문화 가정돕기 협약도 같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愿묓닾?

광투협 최문신 의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노동운동은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며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노동조합의 활동을 추진하고, 우리 사회가 소외되어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하루빨리 사라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투협 의장단과 각 단사 임원을 비롯해서 500여명이 참가하여 노, 사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루어 졌다.

한편 최문신 의장은 도시공사 노조는 물론 광투협의 발전을 위해 타지역의 공기업 운영사항의 실태를 견학하는등 공기업 노사협조의 정신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