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가 함께 해야 하지만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 '파인뉴스'는 이런 여성을 추천 받아 기획기사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

금주의 미인에는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서구청장 공천자인 김선옥 씨(여)가 추천됐다. 본 기사에서 금주의 미인으로 두 번째 정치인이 추천됐다.

김선옥씨는 정치와 조직에 능통한 야무진 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민주당 광주시 서구청장 후보로 전략 공천할 정도로 야무진 여성이다.

김 후보는 민주당 첫 광주지역 여성 구청장 후보로 첫 번째 여성이다.

광주 서구청장 후보 경선은 당초 전주언 서구청장과 김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전 청장에 대한 관권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선이 미뤄지다 불구속 기소 이후 전 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경선이 무산됐었다.

김 후보는 “공천 결정을 당원과 서구민의 지방선거 승리·정권교체·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요구로 받아들인다”며 “광주 첫 여성구청장 후보로서 사람 사는 세상, 사회적 소수의 정치참여 확대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번 6.2 선거에서 당선되면 광주사상 첫 여성 구청장이 된다.

한편 김선옥씨는 명문고 순천여고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