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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 축산 인증농가 36% 급증

전남도내 축사시설이 친환경 방식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가 친환경 축산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실시한 결과 실천 인증농가 비율이 전국의 36%를 차지하는 등 가축사육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축사가 구축되면서 소브루셀라 감염율이 지난 2008년기 준 0.22%로 낮아졌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건수도 단 1건에 머무는 등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는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2백6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광주 동구청장 참여당. 무소속 후보 단일화 합의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나선 국민참여당 임 택 예비후보와 무소속 임홍채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인구 10만 2천명으로 줄어든 광주 본가 동구를 재건하고, 구태의연한 민주당 후보에 맞서기 위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조만간 실무 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유태명 구청장 등 3명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