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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경 화순군수 후보가 지역화합과 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면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각급 단체의 대표들이 총망라 된 선거대책본부의 면면을 공개하고 ‘하나되는 화순, 아름다운 화순’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임호경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표한 선거대책본부 구성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전직 화순군 공무원, 지역 유지, 각급 기관단체 대표’등 화순군을 대표하고,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화순군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깨끗한 선거로 아름답고 화합하는 화순을 만들자’는 임호경 후보의 호소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대책본부의 본부장은 공동본부장 형태로 꾸려졌으며, 박덕준(전, 능주면장), 배상국(전, 화순군청 민원실 과장), 김용현(전, 화순군청 건설과장), 양동복(전 화순군의회의장), 정형찬(화순군의회 의원)이 맡았다.

한편, 선대본부의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장에는 정이환(전 화순군청 사회복지과장)이 책임을 맡아 선거사무실을 찾는 지역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임호경화순군수 후보를 후원하기 위해 구성된 ‘임호경후원회’의 후원회장에는 구복규(전, 화순읍장)이 맡아서 힘을 보태고 있다.

임호경 후보는 “선거대책본부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지고, 또 군수 예비후보로서 군민들을 만나면서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로 선거혁명을 이루고 우리 화순을 통합과 화해의 화순을 만들어 가자고 했던 저의 진심을 받아주시고, 함께 해 주신 것 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난다”며 “군민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군민의 화합을 이루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