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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서는 지난 5월 31일 화순전통시장 상인회원 및 공사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안전한 마무리를 염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화순 5일 시장 상인회장 민형식씨는 “ 화순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이 완공이 되면 현대적 시설을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상인 모두 친절과 고 품질 상품으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화순시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소장 박종훈씨는 “ 우수한 기술력으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건축물을 꾸미기에 많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화순상인들 모두 힘을 합쳐 화순의 이미지를 높이고 꼭 부자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원제가 끝나고 마련된 다과회장에서는 시장 상인들과 시공관계자와 함께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교감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연출되었다.

화순군에서는 2009년 12월부터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화순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