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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벌교읍 향우 30여명은 11일 6시 30분 동구 불노동 히딩크 호텔에서 상반기 회합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그동안 선거로 인하여, 모임을 갖지 않기로 한 방침에 따라서 6.2선거가 끝난 즉시 모임을 가진 것

이날 회의는 앞으로 벌교 향우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회의를 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여러 향우들은 벌교읍민이 경영하는 음식점을 찾아보고 다음 회의는 그곳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간혹 야외에서 모임을 갖는것에 대한 의견도 일치됐다.

이날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9시경 회의를 마치고 귀가 했다.

한편 이날 회장의 동기인 벌남 35회 졸업생 동기들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향우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과연 벌남 35회는 동창들은 벌교사람 인것을 부그러워 했던가?"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