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 화순군, 2일 민선 5기 첫 정례조회 개최

2/4분기 우수부서 재무과, 최우수공무원 김영회씨 표창 받아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지난 2일 오전 9시 군청 신관회의실에서 민선 5기 첫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7월 정례조회에서는 2/4분기 우수부서로 자주재원 30%증대 목표를 초과달성한 재무과(과장 권석주)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공무원에는 경로당 부식 지원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과 김영회씨가 표창을 받았다.

전 군수는 월례조회를 통해 민선 4기 추진사업 마무리와 민선 5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장마에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수공무원으로 신은진(주민생활지원과), 구현진(재무과), 문예성(문화관광과), 남삼현씨(청풍면)가 선정됐다.

▶화순군, 민선 5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전완준 군수, 군민이 원하는 사항 파악이 소통의 기본 강조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지난 2일 북면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북면 사회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군정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이 원하는 사항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소통에 있어서 기본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자신은 군민들 품으로 뛰어들어 현장에서 민심을 챙기면서 화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4년간 공직자들이 훈련기간을 가졌으므로 이제부터는 부군수를 중심으로 하여 행정을 능률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읍면장들은 한 가지라도 지역에 어떤 흔적을 남길 것인지 자신의 역할을 깊게 고민하고 실행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 확대간부에서는 민선5기 5大핵심공약 추진계획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군민소통 방안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