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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남구)은 5·18교육관 2단계 사업비 30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1단계 사업이후 중단위기에 놓인 5·18교육관이 완공 될 수 있다.

광주민주인권평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5·18교육관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정신을 기념하고, 5·18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하1층, 지상4층 대지면적 3,465㎡, 연면적 1,408㎡ 규모로 사무실, 강의실, 세미나실, 숙박시설 등으로 세워질 예정이였으나 1단계로 20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지난 7월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부분 완공했다.

장 의원은 2010년 2단계 지상3층, 지상4층에 대한 건축 예산을 광주시에서 국비신청 하였으나 행정안전부에서 예산을 반영하지 않아 연속사업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장 의원은 8월초 기획재정부에 문제 사업으로 분류 신청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광주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예산 30억원을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여 이루어 졌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옛 상무대 법정 인근에 세워진 5·18교육관 1단계 사업예산 20억원도 2007년 행정안전부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시 기획예산처 장관이였던 장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예산을 편성 2009년 사업을 착공 할 수 있었다.

장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이후 예산 전문가로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의욕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당선 20여일만에 30억 예산을 확보 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서 지역구인 남구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