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군이 다른 시, 군에 비해 좋은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뒤 북을 치고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그리고 화순에는 관광상품이 널려 있으마, 이를 발견하지 못하는 행정력에 아쉬움을 낳고 있다.

각 실과에서는 담당과에 해당 상품을 개발해서 자연을 관광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장성군 등 다른 지역은 편백나무 숲을 상품화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반면 전라남도의 강원도라 불리우는 화순의 안양산과 모후산 등의 대부분 산에 편백나무 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많은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인근 산들이 많이 있음에도 홍보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장성의 축령산과 장흥의 편백나무 산소축제 등 홍보를 통해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광주시 등 대도시에 화순이 보유하고 있는 산과 산림, 그리고 자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화순군은 삼림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속의 강원도로 불려지고 있다.

특히 화순의 유명한 산에서 자생하는 편백나무와 아토피의 특효약으로 알려지고 있는 여러 수종이 널리 분포되어 있음에도 홍보가 부족해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는 아직도 홍보 그 자체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대해서 한 주민은 " 화순 일부 공무원들 두려운 나머지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며, "화순공무원은 진취적인 정신자세와 아이디어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고 지적하고 있어, 화순의 일부 공무원들의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